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요새 '보복 소비' 어떰?

요즘세상

by Kim Ho Jin 2020. 5. 8. 13:56

본문

이 정도는 알고 있어야 어디 가서 꿇리지 않는

요즘 시사정보들만 모았다!!

 

 

안녕하세요~ 요즘세상입니다.

 

 

다들 황금연휴는 잘 보내셨나요?

코로나로 인해 지친 몸과 마음에

휴식을 줄 수 있었던 시간이었던 것 같습니다.

다만, 다양한 활동이 제한되었던 것은

조금 아쉽지만요...ㅎㅎ

 

 

여러분은 어떤 활동을 하며

달콤한 연휴를 즐기셨나요?

제 주변 사람들은 대체적으로

집에서 할 수 있는 활동을

많이 했다고 하는데요.

 

 

그중, 가장 흥미로웠던 활동은

바로 쇼핑이었습니다!

제 친구에게 들은 이야기인데요.

그동안 문을 닫은 매장이 많아

쇼핑을 못했었지만,

코로나도 한풀 껵였겠다~

엄청 샀다고 하더라고요.

정작 밖은 제대로 나가지도 못하는데요;;

 

 

알고보니 요즘, 코로나로 인해

마음 한 켠에 잠시 봉인해두었던

소비욕구를 깨운 사람들이 많다고 합니다.

이를 ‘보복소비’라고 하는데요!!

이것이 바로 오늘의 주제입니다~~

, 그럼 더 자세히 알아보러 갈까요?

요즘세상 go~

 

 

우선, 보복소비의 정의

외부요인으로 제재되었던 소비욕구가

보상심리에 따라 터져 나오는 현상

이라고 볼 수 있는데요.

 

 

이번 코로나19가 대유행 상태가 되면서

많은 사람들을 접촉할 우려가 있는

쇼핑센터 등에 가지 못하여

소비가 급감했었죠?

아무래도 인터넷 쇼핑만으로는

만족을 할 수 없었던 것이죠.

 

 

 

 

하지만 그동안 발목을 잡았던

코로나19의 예방활동인

사회적 거리두기가

생활방역으로 전환됨에 따라

많은 사람들이 소비욕구를

분출시켜버린 것 같은데요.

 

 

재미있는 점은,

이 보복소비는 ‘과시, 보상’이라는

심리에 기반을 둔 형태를

띄고 있다는 것입니다.

 

 

실제로 여러 유명 백화점에서

이번 황금연휴기간 동안

전체 매출은 감소했지만

명품 매출은 성장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고 하는데요.

 

 

이뿐만이 아니라

전자제품 등 가격이 높지만

본인을 만족시켜줄 수 있는

물건들도 매출이 증가했다고 합니다.

 

 

이렇게 사람들이 매장으로 모여들어

30분 이상씩 줄을 서 있어야 하는 모습이

곳곳에서 볼 수 있었다고 하는데요.

정말 많은 사람들이 매장으로 나와

쇼핑을 즐기고 갔다는 것을 알 수 있죠.

 

 

출처 : https://m.post.naver.com/viewer/postView.nhn?volumeNo=28041210&memberNo=18265860&vType=VERTICAL

 

 

하지만 일부 사람들은

밀폐된 공간에 많은 사람들이 모이는 것이

잠시 잠잠해진 코로나를 다시

활성화시키는 것 아니냐는

우려 섞인 목소리를 내고 있습니다.

 

 

또한, 몇몇 매장에서는 연휴기간동안

일부 제품의 가격인상을 단행해

보복 소비를 노리고 가격을 올린 것

아니냐는 논란에 휩싸이기도 했습니다.

업체에서는 보복 소비를 노린 것이 아니라,

장기적 가격조정정책의 일환으로

가격을 인상하게 되었다는 입장인데요.

과연 사실일까요...?

 

 

그래도 그동안 한없이 밑으로 떨어진

매출을 다시 올릴 수 있었다는 점에서

보복 소비의 긍정적인 영향도 보였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매출 인상이

단순히 보복 소비의 효과가 아닌

침체된 경제를 다시 되살아날

징조였으면 좋겠네요^^

 

 

지금까지 ‘보복 소비’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사람의 심리가 가장 어렵고 무서운 법이죠?

어떤 방향으로 흘러갈지 모르는

보복 소비가 제발 우리 사회에

좋은 영향을 끼쳐 힘든 현재 상황을

이겨낼 수 있게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럼 다음 포스팅에서 찾아뵐게요~~~

요즘세상 bye~

 

 

기본 中 쌉기본

관련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