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정도는 알고 있어야 어디 가서 꿇리지 않는
요즘 시사정보들만 모았다!!
안녕하세요~ 요즘세상입니다.
다들 황금연휴는 잘 보내셨나요?
코로나로 인해 지친 몸과 마음에
휴식을 줄 수 있었던 시간이었던 것 같습니다.
다만, 다양한 활동이 제한되었던 것은
조금 아쉽지만요...ㅎㅎ
여러분은 어떤 활동을 하며
달콤한 연휴를 즐기셨나요?
제 주변 사람들은 대체적으로
집에서 할 수 있는 활동을
많이 했다고 하는데요.
그중, 가장 흥미로웠던 활동은
바로 ‘쇼핑’ 이었습니다!
제 친구에게 들은 이야기인데요.
그동안 문을 닫은 매장이 많아
쇼핑을 못했었지만,
코로나도 한풀 껵였겠다~
엄청 샀다고 하더라고요.
정작 밖은 제대로 나가지도 못하는데요;;
알고보니 요즘, 코로나로 인해
마음 한 켠에 잠시 봉인해두었던
소비욕구를 깨운 사람들이 많다고 합니다.
이를 ‘보복소비’라고 하는데요!!
이것이 바로 오늘의 주제입니다~~
자, 그럼 더 자세히 알아보러 갈까요?
요즘세상 go~
우선, 보복소비의 정의는
외부요인으로 제재되었던 소비욕구가
보상심리에 따라 터져 나오는 현상
이라고 볼 수 있는데요.
이번 코로나19가 대유행 상태가 되면서
많은 사람들을 접촉할 우려가 있는
쇼핑센터 등에 가지 못하여
소비가 급감했었죠?
아무래도 인터넷 쇼핑만으로는
만족을 할 수 없었던 것이죠.
하지만 그동안 발목을 잡았던
코로나19의 예방활동인
사회적 거리두기가
생활방역으로 전환됨에 따라
많은 사람들이 소비욕구를
분출시켜버린 것 같은데요.
재미있는 점은,
이 보복소비는 ‘과시’, ‘보상’이라는
심리에 기반을 둔 형태를
띄고 있다는 것입니다.
실제로 여러 유명 백화점에서
이번 황금연휴기간 동안
전체 매출은 감소했지만
명품 매출은 성장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고 하는데요.
이뿐만이 아니라
전자제품 등 가격이 높지만
본인을 만족시켜줄 수 있는
물건들도 매출이 증가했다고 합니다.
이렇게 사람들이 매장으로 모여들어
30분 이상씩 줄을 서 있어야 하는 모습이
곳곳에서 볼 수 있었다고 하는데요.
정말 많은 사람들이 매장으로 나와
쇼핑을 즐기고 갔다는 것을 알 수 있죠.
하지만 일부 사람들은
밀폐된 공간에 많은 사람들이 모이는 것이
잠시 잠잠해진 코로나를 다시
활성화시키는 것 아니냐는
우려 섞인 목소리를 내고 있습니다.
또한, 몇몇 매장에서는 연휴기간동안
일부 제품의 가격인상을 단행해
보복 소비를 노리고 가격을 올린 것
아니냐는 논란에 휩싸이기도 했습니다.
업체에서는 보복 소비를 노린 것이 아니라,
장기적 가격조정정책의 일환으로
가격을 인상하게 되었다는 입장인데요.
과연 사실일까요...?
그래도 그동안 한없이 밑으로 떨어진
매출을 다시 올릴 수 있었다는 점에서
보복 소비의 긍정적인 영향도 보였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매출 인상이
단순히 보복 소비의 효과가 아닌
침체된 경제를 다시 되살아날
징조였으면 좋겠네요^^
지금까지 ‘보복 소비’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사람의 심리가 가장 어렵고 무서운 법이죠?
어떤 방향으로 흘러갈지 모르는
보복 소비가 제발 우리 사회에
좋은 영향을 끼쳐 힘든 현재 상황을
이겨낼 수 있게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럼 다음 포스팅에서 찾아뵐게요~~~
요즘세상 bye~
요새 '홍콩 보안법' 어떰? (0) | 2020.06.02 |
---|---|
요새 '판옵티콘(Panopticon)' 어떰? (0) | 2020.05.20 |
요새 '종편 재승인' 어떰? (0) | 2020.04.22 |
요새 '인터넷 댓글 실명제' 어떰? (0) | 2020.04.17 |
요새 '제 21대 국회의원선거' 어때? (0) | 2020.04.0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