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정도는 알고 있어야 어디 가서 꿇리지 않는
요즘 시사정보들만 모았다!!
안녕하세요~ 요즘세상입니다.
날씨가 조금씩 풀리고 있는게 느껴지는 요즘,
벌써 4월이 되었습니다.
군 복무를 마친지 한 달이 된 저는
벚꽃도 보러 다니고
이곳 저곳 놀러 다니고 싶은데
코로나19 때문에 그럴 수가 없네요...
그래도 4월에는 꼭 해야 할
중.요.한 일이 있죠???
바로!!!!!!!!!!!!!!
‘제 21대 국회의원선거’에
소중한 저의 한 표를 행사하는 것인데요.
선거날까지 벌써 며칠 남지 않았네요.
그래서 준비한 오늘의 Topic!!!
코로나19로 인해 밖에 나가기 무서운 요즘,
‘제 21대 국회의원선거’는 어떻게 진행되는지,
눈여겨 볼만한 시사정보는 무엇이 있는지
함께 알아보도록 합시다!!
그럼, 요즘세상 go~
(참고로 이 글은 그 어떠한 정치색을 띄고 있지 않습니다.)
우선, 이번 21대 총선의
일정은 어떻게 될까요?
크게 보자면
20.03.26 ~ 27 : 후보자등록 신청
20.04.02 : 선거기간 개시일
20.04.10 ~ 11 : 사전투표
(매일 오전 6시 ~ 오후 6시까지)
20.04.15 : 투표 및 개표
(투표 : 오전 6시 ~ 오후 6시까지)
(개표 : 투표종료 후 즉시)
이러한 일정을 따르게 되는데요.
현재 4월 8일 기준으로
이틀 뒤인 10일부터
사전투표가 실시됩니다.
이번 총선에서 눈여겨 볼 점은
코로나19로 인해 투표소에서 지켜야 할
‘국민 행동수칙’인데요.
전부 코로나19를 예방하기 위함이니
다들 동참해주시길 바랄게요!~!
그럼 어떠한 내용들이 담겨 있는지
확인해볼까요?
기본 中 기본!! 마스크를 착용하고
투표소에 가게 되면
처음 하는 일은 ‘발열 체크받기’입니다.
이후 손소독을 하고
비치된 비닐장갑을 착용합니다.
사람 간 1m의 간격을 두고
본인 확인을 받으며 신분증을 제시하고
마스크를 잠깐 내린다고 하네요.
이후 투표용지를 수령하고
기표소에서 기표를 한 뒤
투표함에 투입하면 끝!!!!!!!
선거인 접촉 물품(손잡이, 펜, 투표함 등)은
수시로 소독 관리를 한다고 하니
너무 심하게 걱정할 필요는 없을 것 같네요.
만일, 발열 및 호흡기 증상이 있는 경우에는
‘임시기표소’에서 투표하도록
조치한다고 합니다.
다소 불편하고 코로나19가 두려워
투표를 하지 않는 사람들도 있을 것 같은데요.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서도
코로나19에 대비해 노력하고 있으니
한번쯤은 다시 생각해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주목해야 할 점 하나 더!!!
2019년 즉, 작년 12월 27일
공직선거법 개정안이 국회를 통과하면서
선거권 연령이 만 18세 이상으로
낮아지게 되었는데요.
덕분에 이번 21대 총선에서는
2002년 4월 16일 이전 출생자들이
한 표를 행사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또한, 비례대표 의석 배분방식도
변화가 발생했는데요.
기존에는 병립형 비례대표제였다면,
이제는 준연동형 + 병립형 비례대표제로
실시하게 된다고 합니다.
그전에!!!!!! 알고 가야할 점!!
국회의원에는 지역구 국회의원과
비례대표 국회의원이 있는데요.
지역구 국회의원은
지역마다 존재하는 후보자들에게 투표하여
당선하는 방식으로,
비례대표 국회의원은
정당이 받은 투표수로 의석수를 계산해
정당 내에서 그만큼의 비례대표 국회의원을
뽑게 됩니다.
자, 그럼 이제 변경된 비례대표제에 대해
설명드리겠습니다.
기존에는
비례대표 총의석(47석) × 정당별 득표비율
이라는 공식으로 비례대표 의석수를 결정했는데요.
변경된 비례대표제에서는
(의석할당정당 총의석수(300석) × 정당별 득표비율 – 지역구 당선자수) ÷ 2
이렇게 변경된다고 합니다.
이번 선거에서는 정말 변경된 점이 많네요ㅎㅎ
그렇다면 이번 총선에서
사회적으로 이슈가 된 것은 무엇이 있을까요?
일단, 지난 2월 17일 자유한국당이 앞장서
수많은 중도·보수 당과 사화단체가 참여해
‘미래통합당’이라는 명칭으로 정식 출범했죠.
중도 단체와 보수 단체가 합쳐졌으니
앞으로 어떤 모습을 보일지 지켜봅시다!
또한, 미래통합당이 ‘미래한국당’이라는 명칭의
구색(위성)정당을 지난 2월 5일 정식 창당했습니다.
이에 3월 18일에는 더불어민주당에서도
‘더불어시민당’이라는 위성정당을 창당했습니다.
구색정당(또는 위성정당)은
다당제의 모습을 갖추기 위한
이름만 존재하는 정당이라 봐도
무리가 없을 것 같은데요.
정당이다보니 의석도 차지할 수 있어
본 정당에 힘을 실어줄 수도 있겠네요.
이번 선거로 어떻게 활용될지
잘 살펴보자고요~~ㅎㅎ
오늘도 이렇게 제 21대 총선에 대해
알려드렸습니다.
꽤 변화된 점이 많고
코로나19로 인해 선거가 잘 진행될지
걱정도 많이 되어
선거가 제대로 진해되지 못하면
어쩌지 하는 마음에서 글을 적어보았는데요.
잘 진행되기를 바라면서
저는 이만!!!
다음 포스팅으로 찾아 뵙겠습니다.
요즘세상 by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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