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정도는 알고 있어야 어디 가서 꿇리지 않는
요즘 시사정보들만 모았다!!
안녕하세요~ 요즘세상입니다.
'현대의 예술작품은 어디까지 영향을 미칠까?'
과거 예술작품 그 자체에 의미를 두고
감상을 하던 때와는 다르게
현대에는 예술작품이 사회에 미치는 파급력 또한
예술작품의 일부분으로써
그냥 지나칠 수가 없는데요.
어쩌면 높아진 지식수준과
정교화된 교육 방식으로도
깨우치지 못하는 부분을
예술작품이 슬며시 알려주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요즘세상이 공부해온
영화 '기생충'에 대해 알려드릴게요.
핵심! 포인트는
사회가 바라본 '기생충' 입니다.
그럼, 요즘세상 go~
2019년 5월에 처음 얼굴을 비춘
오늘의 주인공 영화 '기생충'은
대한민국의 현실을
적나라하게 보여줌과 동시에
봉준호 감독의 예술적 감각을
그대로 담고 있어
개봉 초반부터 굉장히 주목받는 작품이었죠.
좋은 작품인 만큼
천만 관객도 돌파하고
92회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4관왕을 차지하는 등
엄청난 행보를 이어오고 있는데요.
과연 무엇이 이 영화를
꽃길을 걷게 만든 것일까요?
바로 사회적으로 의미하는 바가
관객들을 사로잡았기 때문입니다.
예를 들어, 영화에 나오는
'반지하'라는 주거 형태는
외국인들에게 생소하게 다가왔다고 하는데요.
그러나 반지하는 우리나라에서
자연스러운 주거 형태며
덕분에 대한민국의 현실 그대로를
외국 관람객에게 전달할 수 있었습니다.
이에 끝나지 않고 반지하라는 공간이
기존의 어둡고 음침한 분위기를 벗어나
길거리와 조화를 이루거나
밝은 분위기의 인테리어를 조성해
가정 또는 카페 등 다양한 용도로
인테리어에 변화를 주어
반지하의 색깔에 변화를 준다고 하더라고요.
또한 북한과 미국에서 '기생충'에 대해 언급한 내용도
빼놓을 수 없겠죠.
북한에서는 조선신보를 통해
"남조선 최하층과 부유층의 상징적인 두가족이
뒤엉켜 펼치는 희비극인데 봉준호 감독다운 작품"
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더불어 "지배층은 대중을 개나 돼지로 여기는
현실을 예술적으로 날카롭게 도려낸 명작"
라고도 하였는데요.
북한에서 보는 시점이
우리와 많이 다르지 않다는 점이
재밌게 느껴지네요.
미국에서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에 의해
"기생충"에 대해 술렁였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미국 서부 유세 중
대놓고 미국영화가 아닌 한국영화
즉, "기생충"이 제 92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수상을 한 점을 걸고 넘어졌는데요.
한국과의 무역 관계를 엮으며
불편한 분위기를 계속 이어갔다고 합니다.
굳이 이렇게까지 하는 이유가
대체 무엇일까요...?
한편, 일본에서는 3월 8일 기준으로
40억 4천 716만 엔, 우리 돈으로
약 477억 원의 매출을 올렸다고
CJ ENMDL에서 밝혔는데요.
전 세계적으로 열풍을 일으키고 있는 "기생충".
앞으로도 이런 영화가 더 많이 등장해
세상에 한국을 더 빛낼 수 있었으면 좋겠네요.
오늘은 영화 "기생충"에 대해
알려드렸는데요.
이렇게 보고나니 영화의 힘을
다시 한 번 느낄 수 있는 것 같네요.
그럼 저는 다음 포스팅으로 뵙겠습니다.
요즘세상 by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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